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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보다 나를 더 잘 안다…음성비서 '구글 어시스턴트'
구글이 새로운 인공지능(AI) 서비스를 대거 공개했다.18일(현지시간) 미국 캘리포니아주 마운틴뷰에서 개막한 구글 개발자 회의 ‘구글I/O2016’에서 구글은 음성비서 서비스 ‘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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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년간 130조원 퍼부은 국책연구 … 돈 번 사례는 거의 없어
박근혜 대통령이 지난달 21일 서울 성북구 하월곡동 KIST에서 열린 제49회 과학의 날 기념식에 참석해 축사를 하고 있다. [중앙포토] 한국과학기술연구원(KIST)의 김문상(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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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조 클럽’ 가입한 라인·쿠팡·넷마블] 글로벌화·서비스 혁신·승부수 적중
기업에게 ‘매출 1조 돌파’는 각별한 의미를 지닌다. 기업인들은 1조를 ‘꿈의 숫자’ ‘명품 기업으로 가는 첫 관문’이라 부른다. 1조에 ‘클럽’이라는 단어를 붙여, 따로 묶어 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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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ONG] 스마트폰 앱으로 공짜 영어 공부
by 속초여고지부 어른들은 스마트폰이 공부 방해꾼이라지만, 청소년은 스마트폰 앱을 효율적으로 사용해 문화·학습·진로 등 다양한 도움을 받는다. 아직 많이 알려지지 않았지만 청소년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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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W 지능’ 갖춘 기업 리더가 5~10년 걸릴 혁신 맡아야
화면 가득 붉은 신호등 같은 불빛이 빛난다. 장면이 바뀌고 말을 주고받고 있는 두 남자의 입술이 번갈아 등장한다. 말소리는 들리지 않는다. 소리라고는 여객기 내 소음 같은 게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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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비처럼 군주로 국가 경영…제갈량 같은 책사로도 활약 “천하 제패 대리만족 느껴”
컴퓨터 시뮬레이션 게임 ‘삼국지’에 등장하는 유비(오른쪽)와 장비.“어제 두 시간만 자고 출근했더니 오전 내내 멍하네요. 그래도 오늘까지만 달리면(게임을 계속하면) 두 번째 천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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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I가 콕 집어낸다, 모나리자 미소에 담긴 8가지 감정
지난달 22일 중국 둥팡(東方) 위성방송의 아침 뉴스쇼에 새로운 기상 리포터가 등장했다. 마이크로소프트(MS)가 개발한 ‘샤오빙’이라는 인공지능(AI)이다.17세 소녀의 얼굴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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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4개 언어 통역 서비스 무인자동차 개발 박차
미국 실리콘밸리의 ‘메타마인드(Metamind)’ 는 직원 10여 명에 뚜렷한 매출 실적도 없는 스타트업 기업이다. 그런데 지난해 12월, 출범 4개월 만에 800만 달러(약 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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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년 안에 집마다 3D 프린터 … 디자인 파일 받아 새 옷 ‘출력’
‘10년이면 강산도 변한다’는 속담이 이제는 ‘10개월이면 강산이 변한다’로 바뀌어 불리는 세상이다. 특히 정보기술(IT)은 ‘빛의 속도’로 발전하고 있다. 앞으로 10년 뒤 세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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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스로 배우고 생각하는 인공지능, 개인비서 필요 없어요
사람이 인공지능 운영체제와 사랑에 빠진 이야기를 다룬 영화 ‘그녀(Her)’. 윤리성과 도덕성을 갖춘 로봇이 등장하는 영화 ‘채피’와 인공지능 로봇이 인류를 지배하는 세상을 그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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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행의 기술 여행 고수의 어플
여행 고수를 알아보는 방법이 있다. 유창한 영어 실력? 여권에 가득한 출입국 도장? 다 옛날 얘기다. 이제는 스마트폰만 열어보면 된다. 맛집, 교통 정보, 위급상황 매뉴얼이 담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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드론 띄워 106중 추돌 찍고 … 구글 안경 끼고 시위 생중계
군사용으로 개발됐으나 취재 현장을 누비는 드론(무인기), 사물이나 신체에 부착해 정보를 자동 감지하는 센서, 웨어러블 기기의 대표주자 구글 글라스. 이들이 디지털 시대 새로운 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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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훈범의 생각지도] 외로운 늑대가 되려는 김군들에게
이훈범논설위원 앗살람 알레이쿰! 아랍어를 공부하고 있나요? 구글 번역기가 쓸 만한가요? 아랍어를 공부하는 건 좋은 일입니다. 배워두면 피가 되고 살이 될 테지요. 하지만 지금 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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말하자마자 문자로 번역 … 구글, 앱 새 버전 곧 공개
언어장벽이 없었다던 바벨탑 이전의 시대로 돌아갈 수 있을까. 구글과 마이크로소프트가 바벨탑 무너뜨리기 경쟁에 나섰다. 뉴욕타임스는 11일(현지시간) 구글이 실시간 통·번역이 가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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음성 데이터 쌓여 빅데이터화 통·번역기 성능 향상 밑거름
구글은 2009년 보안업체‘리캡차’를 인수하며 고전서의 디지털화 작업에 이용하고 있다. [사진 구글] 관련기사 지니톡에 물었다 “밥 먹었니?”→ 영어로 답했다 “Did you 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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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니톡에 물었다 “밥 먹었니?”→ 영어로 답했다 “Did you eat?”
관련기사 음성 데이터 쌓여 빅데이터화 통·번역기 성능 향상 밑거름 통역기는 10년 전만 해도 SF영화나 소설에서 그려졌던 상상의 도구였다. 자동통역은 그동안 다양한 형태로 묘사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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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정호의 사람 풍경] 국어사전에 미친 사나이 김기형
사전은 나의 운명-. ‘멋있다’의 유의어·반의어를 환등기로 김기형 대표의 몸에 비췄다. ‘미끈하다’ ‘잘나다’ 등이 보인다. [권혁재 사진전문기자] 다짜고짜 물었다. “왜 이렇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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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On Sunday] 신문기사도 기계가 쓰는 시대
요즘 프로야구 심판들 사이에 “기계가 주심이고 심판은 부심으로 전락했다”는 자조 섞인 말이 유행이다. 한국야구위원회(KBO)가 오심 논란을 없애기 위해 ‘심판합의제’를 도입한 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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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On Sunday] 신문기사도 기계가 쓰는 시대
요즘 프로야구 심판들 사이에 “기계가 주심이고 심판은 부심으로 전락했다”는 자조 섞인 말이 유행이다. 한국야구위원회(KBO)가 오심 논란을 없애기 위해 ‘심판합의제’를 도입한 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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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On Sunday] 신문기사도 기계가 쓰는 시대
요즘 프로야구 심판들 사이에 "기계가 주심이고 심판은 부심으로 전락했다"는 자조 섞인 말이 유행이다. 한국야구위원회(KBO)가 오심 논란을 없애기 위해 '심판합의제'를 도입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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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 청화백자는 유럽 명품 자기에 어떻게 스며들었나
주부들에게 거금을 주고 도자기를 사라고 하면 어떤 도자기를 고를까? 고려 청자나 조선 백자일까? 아마 열에 아홉은 마이센이나 로열 코펜하겐 같은 유럽 명품 브랜드 디너 세트를 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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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 취했어" "집에 못 데려다줘요" … 농담 받아주는 자동차
“이봐 할, 내 말 들려? 문 열어.” “미안합니다, 데이브. 그럴 순 없어요. 당신과 프랭크가 날 죽이려고 한다는 걸 알고 있어요.” ▷여기를 누르시면 크게 보실 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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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 구글플레이 앱 개발자 수 세계 톱5
아침 6시 서울에 사는 김한국(가명)씨는 스마트폰에 설치된 알람 애플리케이션(앱) ‘알람몬’으로 잠을 깼다. 김씨의 아침식사 메뉴는 전 세계에서 1000만 명이 다운로드한 건강관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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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로그래머가 숨겨놓은 선물 아시나요
구글 ‘넥서스 7’ 태블릿에서 발견된 이스터 에그. 정보 화면에서 ‘안드로이드 버전’ 부분을 연타하면 커다란 콩(젤리빈)이 등장한다. 이 콩을 누르고 있으면 화면에 떠다니는 다양한